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이세이 시대 (문단 편집) == 시대적 특징 == [[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]]가 끝나고 [[잃어버린 10년/일본|잃어버린 10년]]이 시작되는 시기와 헤이세이의 시작이 우연히 맞물려서 쇼와(의 후반부)를 살 맛 나던 시대, 헤이세이를 기나긴 불황의 시작으로 인식하기도 한다. 이른바 [[헤이세이 불황]]. 쇼와 시대 감성이 한국으로 치면 [[IMF 사태]] 이전에 해당한다면[* 특히 IMF 직전까지의 시기. 이 때 한국은 일본의 버블경제만큼은 아니지만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고 경제도 빠르게 성장하는 호황기를 겪었다.] 헤이세이 시대 감성은 한국에서 IMF 이후의 [[1990년대]], [[2000년대]]까지의 감성에 해당한다고 불 수 있다. 동서 냉전기를 겪었던 [[쇼와 시대]]와는 다르게 [[냉전]]이 풀려가는 시대에 맞물렸다. [[1989년]] 12월 말, [[독일]]에서는 [[베를린 장벽]]이 붕괴되고 동유럽권에서는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[[1990년]]에는 동서 독일이 통일되고 공산진영으로 있던 동유럽 국가들이 모두 자본진영으로 전향하고 공산국가들의 기구인 [[바르샤바 조약기구]]가 해체되는 등 냉전의 종식 및 20세기의 마지막기와 맞물려 시작된 시대이다. 그러나 [[1994년]] [[김일성]]주석이 사망이후 아들 [[김정일]] 국방위원장의 집권을 거쳐 현재 3대를 이은 [[김정은]] 국무위원장의 집권시기가 이어져 북핵문제, 일본인 납치문제,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등 일부 냉전기를 겪기도 하였다. 일본에서는 당시 [[자민당(일본)|자민당 정권]]의 장기적인 집권기를 거쳤다가 잠시 [[민주당(일본 1998년)|민주당 정권]]([[2009년]] 9월 ~ [[2012년]] 12월)으로 교체되기도 하였으나 [[2012년]]에 다시 [[아베 신조]] 정권이 수립되면서 [[자민당(일본)|자민당 시대]]가 지금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. 경제적으로는 일본 경제의 불황과 실업난 등으로 힘겨운 경제침체기를 보냈었으며[* 2013년 이후 겨우(?) 극복했다.] 사회적으로는 우파들을 중심으로 일본 중심주의가 대두되었고 헤이트스피치를 비롯한 인종차별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. 안보적 차원에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위협과 중국의 급격한 경제, 군사적 부상에서 촉발된 중국 위협론을 명분으로 기존의 미일 동맹 강화를 비롯하여 [[NATO]]와 호주등의 서방권 국가들과의 군사적 협력이 더 활발해졌고 [[자위대]]의 활동 영역 확대, 일본의 [[집단적 자위권]] 행사를 용인하는 헌법 해석 변경을 각의 결정,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규정한 '''평화안전법제(平和安全法制)'''의 시행 등으로 일본의 재무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대였다. 정보상으로는 [[쇼와 시대]]의 아날로그를 이어받았다가 [[스마트폰]]이 대중화/간편 보급화 되었으며 [[Windows 95]]의 출시로 일본 국민들의 인터넷 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화되어간 시대이다. [[한국]]에게 있어서는 [[아키히토|덴노 본인]]이 직계 조상 [[간무 덴노]]의 어머니가 [[백제]] [[무령왕]]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한국과 인연을 느낀다고 주장하여서 다소 친밀감이 있는 듯 하지만 총리를 중심으로 한 일부 정치인들의 잇단 대한(對韓) 망언과 역사 왜곡, 헤이트스피치 및 제노포비아, 우익 재특회(일본 극우파)의 시위, [[독도]] 영유권문제, [[위안부]] 문제, 조선인 강제징용 보상 문제, 동해/일본해 표기 문제, 위안부 소녀상 문제 등으로 한국과 여러차례 분쟁과 갈등을 벌여왔던 격랑의 시기였다. 또한 [[이명박]] 전 대통령의 [[2012년]] 8월 [[독도]] 깜짝 방문 및 갑작스럽게 [[천황]]에게 사과를 공식으로 요구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[[한국]]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었던 시기였다. 이 사건은 일본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